2020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복지관이 햇살카페 사업을 하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복지관이 운영해오던 햇살카페는 2021년1월1일자로
햇살카페가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더 발전하길 바라기에
7년 동안 복지관에서 운영하던 카페사업을 직업재활시설인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운영권을 이관합니다.
직업재활시설은 직업훈련에 초점을 맞춰 전문화된 인력과 시스템을 가지고 발달장애인들이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직업적 훈련과 교육으로 카폐사업의 확장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믿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떠나 보냅니다.
2014년 2월에 개소해서 지금껏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귀한 손님 한 분 한 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시청과 지역유관기관, 지역주민, 근로자의 보호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 누구보다 그 동안 힘써 카페 업무를 성실하게 담당해준 카페 장애인직원, 근로지원인께는 특별히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표현하고자 윤동인 관장님께서 직접 카페 직원들을 찾아가셔서 한 명 한 명 격려해주시고 감사장을 수여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할 카페와 직원들을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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