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우양재단에서 실시한 “저소득 어르신 3차 긴급 먹거리키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 장애어르신 50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한 먹거리 박스를 전달했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우양재단에서 실시한 “저소득 어르신 3차 긴급 먹거리키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 장애어르신 50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한 먹거리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먹거리키트 나눔 행사’는 우양재단으로부터 식료품 구매비용을 지원받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들이 손수 먹거리 박스를 제작하고, 지난 22일 65세 이상 저소득 장애어르신 5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먹거리키트’에는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삼겹살, 닭, 달걀, 고구마, 두부, 건강음료 등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들로 구성하였으며, 일회용 위생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수납박스에 담아 제작하였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경인매일(http://www.kmaeil.com)